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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 하루
by
오연주
Aug 25. 2024
출근부터 퇴근까지
내가 하는 일보다
같이 하는 신규가
일을 제대로 하는지.
사고는 안 치는지
촉각을 세워서
지켜봐야 하는 데이.
너무 지뢰같은 느낌으로.
구름속을 걷는 것처럼
하고 싶은 것을
모르는 상태로
저지르는 걸
놔 둘 수 없는 상황들.
말로만 대답을 하고
일은 전혀 하지 못하는 게
핑계로만
다른 탓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놓고 싶다.
한사람 몫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보면 막막하고
놓고 싶다.
퇴근길
너무 너무 지친다.
어째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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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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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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