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는 게
사람마다 있다.
누구는 잘 사는 금수저를
또 다른 누구는 가난하게
태어나서 산다고 하는.
하지만
운은 여러가지에 따라 변한다.
대학때 전공을 한 것대로가 아닌
우연하게
익숙해진 것이
내 직업이 되기도 하고
부업이
본업보다 더 수입이 낫기도 하니
뭐가 맞고 틀리고는 아니다.
손바닥에 손금도
쓰다보면
변하고
얼굴 관상도
나이에 따라
삶에 따라 다르다.
운대로 살아가는 걸
알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도
어쩔때는
너무 지치고
힘들고
모든 불행이
다 나에게 온 것 같다.
하늘의 햇볕이
푸른 하늘에 떠 있듯이
나도
내 인생속에서
잘 살아가는 중이다.
다만
희노애락이 있어서
기복을 겪는 중일 뿐.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새로운 기운이
오는 중이라고 믿고
힘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