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연주 Dec 27. 2024

간호사일기

운대로 사는중

팔자대로 사는거야

그게 맞는 거였다.

난 가지고 태어난 사주팔자대로

살아가는 중이다.

난 오행중 수가 부족하다.

그래서

한자에도 물수변이 들어있고

바다도 좋아하고

비도 어딜가나 오는게

맞는 거였다.

살아가는데

참 쉽지 않은 세상에

그래도

잘 버티고 살아갈 방법들이

참 많이 있음에

감사한다.

내 팔자대로 사니

그래서

좋은 날이 많아지는 것 같다.

경험치가 쌓이면

별 타격은 지나가니.

사주팔자.

운이 따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