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인지장애
치매라는 단어는 흔하다.
파킨슨.알츠하이머 두가지로 부른다.
파킨슨은 떨림과 보행장애를
특징으로하며
심해지면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한다.
알츠하이머는 기억력이 빠르게 안좋아지고
잊는 것이 빠르며
말이나 보행은 괜찮으나
진행속도가 빠르다.
인지장애라고 하는 것이
치매보다 더 큰의미로
포괄적인 경우가 있다.
보여지고 경험되는 많은 것들이
머리에서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오류가 나서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상태로
늘 같은 정상적인 모습인듯
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다른 모습이
갑자기 생긴 것처럼
다가온다.
하지만
가만히 보면
이상한 행동.
과한 행동이나 말투등이
있었다는 걸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뇌도 주름들이 제대로 있어야
자극을 받는데
나이가 먹으면
어디든 탄력이 떨어진다.
가끔 부모님의 모습에서
낯선 느낌이 있다면
동네 신경과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해보자.
MMSE/GDS
->간이용 치매및인지장애 검사.
CDR
->신경과에서 받는 전반적인 치매.인지검사 및 정신상태도 확인하는 검사로 치매보험이나
혜택을 받을 있는 지표가 된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다 그런것인데
평범하게 살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
요양원에 입원하거나
주간보호센터를 다니기도 한다.
그리고
80세가 넘으면
각자의 성격이 도드라지는
고집스러운 모습들이
강해지고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모습들이 많아진다.
그러려니 하고 이해를 하다가도
힘들어지는 때가 온다.
아예 말을 안하고
음악을 듣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할때는
대화를 시도하고
활동적인 것을 함께 해보자.
나이가 들면
말을 안하다보면
아예
폐활량이 적어져서
말을 잊는다.
노인들과 함께 일하다보니
많은 걸 깨닫고 배운다.
나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고
늘 다짐한다.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남긴다.
날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