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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간호사라는 일

by 오연주

간호사는 어떤일을 할까요?

임상에서 일을 하다보니

많은 것을 한다.

하지만

드라마나 매스컴에서는

아직도

표면적인 모습만 표현해준다.

출근을 해서 퇴근까지

늘 긴장하고 예민하게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기에

바쁘고 분주하고

오감이 다 민감해진다.

보거나 느끼면

머리보다 몸이 반응한다.

움직이고 환자보기도 버거운데

챠팅.오더받기.의사들 회진하기등

많은 이벤트를 해결한다.

간호사들은 서로 공감대를 가진다.

경력이 쌓여도

늘 분주하고 바쁘다.

간호사를 제대로 보여주는 드라마나

다큐가 있으면 한다.

가장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이들

수고함을 알아주면 좋겠다.

나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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