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어떨땐
모든 일이 다 나한테만 일어나는 듯
바쁘고
일에 치인다.
그물에 찌꺼기가 걸리듯이
걸러지면 좋은데
그것도
휴일에 터지면
감당안된다.
내가 못하는 것은 모르고
남이 못한것만 보이는 신기한 현상에
가끔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어차피 할꺼라면
최선을 다하고
마무리까지 챙기면 좋은데
그게 어려운가보다.
늘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익숙해지니
그러려니 한다.
어쩌겠는가.
변화가 없음을.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