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영양제

by 오연주

병원에서 일하면서 주변인들에게 가끔 영양제에 대한 질문을 듣는다.

기운이 없을때 영양제를 맞으면 어때요?

영양제는 흔히 아미노산 즉 단백질에서 분리된 아미노산을 농축해서 맞는 수액이다.

하지만 그냥 맞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컨디션을 확인하고 혈압 맥박 호흡 그리고 심전도까지를 확인한 후에 맞는 것이 안전하다.

사람의 몸속에는 전해질이라는 것과 그 이와에 다양한 몸에 꼭 필요한 효소나 호르몬을 생성하는 것들이 많은데 몸에 균형을 맞춰서 건강할 수 있게 해 준다.

즉 영양제를 맞아서 몸에 균형이 맞는데도 필요한 여러가지가 더 영양제로 투여되면 그냥 물 마시고 소변으로 배출되듯이 아미노산도 몸에 도움이 되질 못한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나 신장이나 간.심장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수액도 조심해서 맞아야 한다.


영양제보다 걷는 운동을 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면서 식사를 잘 챙겨먹고 즐겁게 살아가는 게 젤 좋은 방법이라고 지인들에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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