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웃긴
다수가 한사람을 바보만들기는
정말 쉽다.
그런데
한사람이 다수가 아닌
몇몇에 대해 알고 있으면
판은 달라진다.
사실 그냥 놔두면 되는데
자꾸 건드리고
귀찮게 하면
누구나 곤두서거나
아님 그냥 손절을 한다.
날 위해 일하는 것이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인데
자신들의 어이없는 잣대로
제멋대로
판단을 한다.
조용하게 일못하고
더욱이 의욕도 없는 이들이
그들에겐 필요한 것이라면
거기에는 더 있을 필요가 없다.
희망과 미래가 없는 곳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여기까지다.
내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려한다.
웃긴 여길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