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간호사일기

간호사

by 오연주

면허를 따고

또 그렇게 일을 한다.

그런데

갈 수록 일을 배울 생각도 안하고

그냥 챠트만 보는 걸

자랑스럽고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배우고

어느 정도는 한사람 몫을 하고

두려워하며

시작하는게 챠지인데

다른 이를 시키고

나몰라라하는 사람은

남탓도 많이 한다.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손대고 싶지 않음

면허를 왜 따고

헛짓을 하는지.

한심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