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바다
처음 정동진을 갔다.
바다에 쭈그리고 앉아서
-정동진바다를 바라보며
라는 시를 적었었다.
잔잔하고.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 있는 곳.
바다는
다가오는 모습으로
위로를 해주고
글쓰기가 좋게 해준다.
긴 시간이 아니어도
그냥 좋은 바다.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