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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바쁨

by 오연주

출근부터 너무 일찍 움직이면서

바쁠듯 싶더니

혈압 떨어지고

열나고

여기저기 안 좋은 분들이

많았다.

물도

피자도

암것도 먹을 수도 없었고

화장실도 못가고

머리는 멍하고

정리할 것들은 많아서

그냥 차근차근 정리했다.

일을 타는 데다가

바쁜게 익숙해서인지

일은 다하고

퇴근하는 길

김밥한줄+쫄면은 사와서

한끼를 먹었다,

피곤하다.

바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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