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여유롭다.
출근부터 바빠서
커피 마실 시간도 없는데
밥먹을 시간도 없다.
그런데
너무 여유로운 사람도 있다.
참 이상하지만
피하고
어디선가에서도
널널한 이들은
중환자실이란 걸
아는지.
여기저기 다니기도
바쁘고
정신없는 데도
마무리도 잘 안되서
나머지 공부를 하면서
늦은 퇴근을 하는데.
어디나
누구는 바쁘고
누구는 여유롭고.
선택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면
여유롭다는 게 이상하다.
난 늘 바쁘다.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