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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식

집밥

by 오연주

밥을 먹는다.

집에서는 쉬는 날 이외에는

병원에서 먹거나 외식을 하기에.

찌개를 먹거나 면을 먹지만

장소 때문인지

집밥은 느낌이 다르다.

느긋하게

즐길 수 있어서

밥.국.반찬의 맛이 다 느껴진다.

자꾸 그리워지지만

자주 해 먹지 못하는 집맛.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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