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살아내다.살아가다.

by 오연주

삶이란

살아내기도 하지만

살아가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들도

각자의 인생을

각자의 방식으로

지낸다.

길다란 줄어서 시작하듯이

다 똑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나도

살아가는 방법이나

상황들은 다르기에.

누구는 저지르고

누구는 정리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평등하고

대등하게 살아가는게

아닌 때도 있지만

어찌되었든지

각자가 살아가는 것은

경험으로 터득한 걸

바탕으로 이뤄지며

그래서

살아가거나 살아내는 각자들은

아름답다.

무엇보다도 더.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