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삶 그자체.

by 오연주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산다.

소박하고

바라만 봐도

마음이 끌리고

함께 있어도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이도 있다.

살아간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힘이 되기도

힘듦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세상은 살기 마련인지라

모르는 사람이

인연이 되어서

살맛나게 해준다.

삶은

그자체로

행복이고

사랑이며

신이 주신 선물이다

그래서 살아간다.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