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정월대보름달

by 오연주

보름달이 휘영청 떴다.

정월 대보름 부럼은 못 먹었지만

달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마음으로 소원을 빌고

퇴근길 달구경을 했다.

둥근만큼 잘 이뤄지길.

모든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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