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간호사라서 행복하다
일을 하다보면 환자들이 이런 이야길 한다.
"간호사들 일하는 걸 보니까 참 힘들겠어요.밤에 잠도 못자고 계속 움직이는 걸 보니까요"
전문직이라고 하는 간호사는 늘 너무 좋게만 표현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상적인 모습이 현실에서는 다르게 느껴지나 보다.
간호사는 쉽지 않은 직업이다..
하나하나 익혀가는 여러일의 과정들도 시간이 지나야 하지만 젤 힘든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가지 일을 해야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도 아마 인간관계가 중심에 있어서 일꺼다.
난 가끔 내가 간호사가 된 것은 천직이어서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보람도 느끼는 일이기에 행복하다.
언제나 일을 할 수 있어서 환자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난 간호사여서 할 수 있고 해야할 일이 아직 많기 태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