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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일기

노래

by 오연주

노래는 참 여러가지를 담고 있다.

너무 힘겨울 때 음악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부르는 것 아마도 노래가 삶 그자체이기 때문이리라.

이별을 하고 친구와 싸우거나 애인과 헤어졌을때 우연히 들리는 노래가 내 얘기 같아서 울고 시원한 경험들도 마찬가지로 삶이어서 그런 것일 듯 하다.


노래의 꿈과 노래여 날아가라

참 열심히 살아도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만족이어도 그냥 행복할 수 있음도 아마 늘 음악이 있고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좋다.


내 뜻대로 살아가기 버거워도 부르는 노래 속엔 카타르시스가 녹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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