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데이트
친구들과 홍대에서 고등학교 동창들과 만났다.
더운낮에 고기를 먹기로 했다.
우삼겹살.삼겹살.목살.갈매기살을 먹는데 청포도 소주를 마셨다.
마흔다섯 친구끼리의 한낮데이트는 수다로 시간이 흐른다.
피오니라는 디저트 전문점에서 생크림 조각 케익을 사서
공장을 겉모습은 그대로 살리고 카페로 조성된 특이한 커피전문점에 앉아서 여러얘길 나누다보니 헤어질 시간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정말 금방 지난다.
다음 만남을 기약한다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