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그 때가 되면 알게 되는 거

by 오연주

요즘 젊은 애들이 유난히 이것저것 지적질을 한다.

남이 한 것에 대한 오류들은 늘 잘 보이기 마련인데

막상 그런 것에 집중하다보면 자신의 잘못은 잊고 만다.

언제나 남탓이 보편화 되어 있기에 욕하고 욕먹는 게 공공연한 일상들이 되어 버린 현실

하지만 그런 과정은 누구나 겪는 것이고 막상 그 사람들

-내가 지적질을 하던 이들-의 나이나 상황들이 되고 나면

어차피 계속 반복이다.


자신들이 잘난 척 하며 사는 세상엔 어차피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

나이를 먹는 건 느긋해지고 자극에도 웬만한 건 그냥 웃어넘길 수 있다. 그리고 영 아닌 것은 그냥 무시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은 너무 싸움뿐이니까.


내 인생을 온전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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