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옷깃 여미고 장갑도 끼우고 얼굴을 향해 달리는 찬공기를 모자를 쓰고 이리저리 피해보지만 그냥 영하 15도
그 공기가 나를 감싸고 병원까지 오르는 언덕길이 유난히 멀고 먼 새벽 출근길이 걸어도 줄지 않았다.
한분이 임종하시고 퇴근하는 길도 춥다.
집에 있는데 다리가 아프다
자려고 누웠는데 찬기가 쑤욱 들어오는 창문틈
영하 15도 겨울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