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여기저기가 쑥 쑥 아리다?

by 오연주

겨울이어서 그런건지 찬바람에 영향인지 어깨와 손목이 아리고 불편하다.

아프다는 건 딱 느껴지는데 그것도 아니고 기분이 안 좋은 느낌이다

아마도 열심히 사용했으니 그럴만 하긴 하지만

그래도 참 그냥 서글프기도 하다.

불혹이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을 남기고 몸에는 쉬엄하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나이트 하는 중 손목에 테이핑을 했다.

손목이 아리더니 시큰시큰 하다.


밤이 길다.

쉬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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