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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Oct 18. 2018

간호사일기

세상은 살만한 곳이야! 그들이 있으니까

늘 세상은 치열하게 버텨야만 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어.

출근하고  퇴근하는 일상들 그 습관적인 삶은 정말 어느 순간

나 자신이 없고 일에  매달린 내모습뿐이었지.

하지만

내곁에는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껴주며 늘 함께하는 친구들.지인들이
있었어.

그래

세상은 살만한 곳이야.

그들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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