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다시 일상으로

by 오연주

소풍 터미날을 나오면 내가 사는 아파트가 보인다.

여행을 다녀온 느낌과 한발자욱씩 집으로 향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도 든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주였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고즈넉하게 일을 즐기고 있기에 부담감은 없다.

일상은 색다를 것이 없이 살아가는 그대로이다.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일하는 하루들이 바로 나의 삶이기 때문이다.

우연이라도 하기엔 너무 재수좋은 느낌의 기분좋은 일들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열심히 즐기고 누리며 살아야겠다.

나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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