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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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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nD May 09. 2019

마냥 무겁지 않은 시사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의 포스터를 그려보다

누구나 조금만 ‘서치’(search) 하면 진실을 찾을 수 있다는 걸 모토로 한 방송,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의 포스터를 만들어봤다.


페이크 뉴스가 난무하는 시대, 이러한 허위 정보를 걸러내고 진짜 뉴스를 찾는 이 방송을 서처K란 인물이 이끈다. 그리고 그 ‘서처K’역을 배우 김지훈이 맡았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스틸컷 ⓒ MBC

'누구나 진실을 찾을 수 있다.'라는 콘셉트 그대로 서처k(김지훈)는 집안에서 입을법한 평범한 차림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진실을 찾는다. 그래서 시사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무거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 또한, 브이로그 형식을 방송에 일부 사용하거나 인터넷 투표를 실시하여 시청자도 함께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기존의 진지하고 무거운 시사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지금까지 조덕제 사건, 부동산 뉴스, 북한 방송 등 다양한 페이크 뉴스를 다뤘고, 지난 29일에 시즌1이 종영됐다. 곧 시즌2가 6월 17일에 방영된다. 앞으로 서처K가 어떤 진실을 찾아내고, 페이크 뉴스의 진원지를 탐색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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