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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보자

계획된 우연, 준비된 실행력

by 든든job


성공담엔 이런 말이 꼭 따라오지.

"그때 그 우연한 기회 덕분에..."


과연 우연이기만 했을까?


파스퇴르가 말했잖아.

"우연은 준비된 자에게 미소 짓는 법이다."


맞아. 우연도 결국 준비한 사람에게 오는 선물이야.




혹시 '계획된 우연' 들어봤니?


진로심리학자 크럼볼츠는 말했어.

"인생은 늘 계획대로만 흐르지 않는다."

예상 못한 사람과 사건이 우리 삶의 방향을 바꿔놓는다고.


그 기회를 잡느냐, 흘려보내느냐를 가르는 건 단 하나,

바로 준비된 실행력이더라.




『더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에선 이렇게 말하지.

"실패? 빨리, 자주 해보자."


머릿속으로 아무리 굴려도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지금 바로 시작해 보자.

틀리면 고치고, 안 되면 다시 하면 돼.

그러다 보면 너에게 맞는 길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날 거야.




우연은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움직이는 사람을 더 좋아해.


남의 속도에 자신을 끼워 맞출 필요 없어.

비교의 소음을 줄이면 너의 리듬이 들릴 거야.


지금 넌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야.

서툴러도, 느려도 괜찮아.

움직이면서 완성되어 가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오늘도,

한 걸음만, 한 가지만,

그냥 해보자.




✏️ 오늘의 질문

- 생각만 하며 머뭇거리는 건 뭐가 있나?

-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작아 보여도 괜찮아요.


관심 가는 회사 홈페이지 10분 탐색

현직자에게 DM 1통


생각났다면 지금 바로 움직여 보세요.

시작한 사람만이 우연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 작은 움직임이 당신의 우연을 불러올 거예요.



▶ 다음 글 예고

"게으름이 아니었다. 완벽주의였다 - 완벽 대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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