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우연, 준비된 실행력
성공담엔 이런 말이 꼭 따라오지.
"그때 그 우연한 기회 덕분에..."
과연 우연이기만 했을까?
파스퇴르가 말했잖아.
"우연은 준비된 자에게 미소 짓는 법이다."
맞아. 우연도 결국 준비한 사람에게 오는 선물이야.
혹시 '계획된 우연' 들어봤니?
진로심리학자 크럼볼츠는 말했어.
"인생은 늘 계획대로만 흐르지 않는다."
예상 못한 사람과 사건이 우리 삶의 방향을 바꿔놓는다고.
그 기회를 잡느냐, 흘려보내느냐를 가르는 건 단 하나,
바로 준비된 실행력이더라.
『더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에선 이렇게 말하지.
"실패? 빨리, 자주 해보자."
머릿속으로 아무리 굴려도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지금 바로 시작해 보자.
틀리면 고치고, 안 되면 다시 하면 돼.
그러다 보면 너에게 맞는 길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날 거야.
우연은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움직이는 사람을 더 좋아해.
남의 속도에 자신을 끼워 맞출 필요 없어.
비교의 소음을 줄이면 너의 리듬이 들릴 거야.
지금 넌 움직이는 사람이 되어가는 중이야.
서툴러도, 느려도 괜찮아.
움직이면서 완성되어 가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오늘도,
한 걸음만, 한 가지만,
그냥 해보자.
- 생각만 하며 머뭇거리는 건 뭐가 있나?
-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작아 보여도 괜찮아요.
관심 가는 회사 홈페이지 10분 탐색
현직자에게 DM 1통
생각났다면 지금 바로 움직여 보세요.
시작한 사람만이 우연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 작은 움직임이 당신의 우연을 불러올 거예요.
"게으름이 아니었다. 완벽주의였다 - 완벽 대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