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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달 에드윈 Jan 03. 2021

선택과 집중

모든 걸 하는 건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 같다. 

모든 일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우리의 자원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에게 하루가 무한하고 돈이 충분하다면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우리는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루에는 꼭 해야 하는 일들이 존재한다. 온라인으로 부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 볼 필요가 있다. 

내 하루를 살펴보면 아침에 6시 30분에 일어난다. 아침에 일어나서 명상을 하고, 짧은 글을 본다. 그리고 아침 일기를 쓴다. 하루에 계획을 쓸 때도 있고, 그날 기분이나 목표를 쓰기도 한다. 그리고 준비를 하고 회사에 간다. 그리고 6시까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나면 7시 반 정도가 된다. 그리고 11시 반에 저녁 일기를 쓰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내가 부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7시 반부터 11시 반 약 4시간의 시간에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한다. 여기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한정된 자원에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해야만 하는 일 등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일단 하고 싶은 일은 오전에 일을 하고 왔으니 쉬고 싶고, 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싶다. 집에서 영상을 보는 순간 잘 시간은 점점 가까워진다.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은 운동이다. 당장에 시간을 보면 아쉬울 수 있지만 꾸준히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이다. 최근에는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은 부수입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일이다. 

일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원하는 순서는 운도 후 부업 그리고 남는 시간이 있으면 쉼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그래서 언제나 똑같은 루틴으로 진행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여기서 핵심은 습관 만들기와 꾸준함이다. 결국은 계속해야 하는 일이다.  하루 열심히 하고 1주일 동안 안 하는 것보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리고 부업에 종류도 너무도 많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라 나에게 맞는 게 무엇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제 일주일 계획을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을 준비해야 한다. 내가 가진 시간 안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일들을 준비해야 한다. 막상 해보면 맞는 일이 있고, 돈이 벌려도 하기 싫은 일이 있을 수 있다. 이왕 부업으로 만들고 나중에 주업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이다. 100세 인생이라고 했을 때 1년 정도의 시간은 짧은 시간이다. 앞으로의 내 인생을 이끌어줄 일을 찾는 데 사용해도 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계획뿐이 아닌 실행이 따라와야 한다. 


계획뿐인 계획은 아무 소용이 없다. 실행이 필요하다. 올해는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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