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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달 에드윈 Jan 11.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준비하다.

디지털 창업 나눠 보기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이 온라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미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늦었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온라인 창업은 바로 성과가 잘 보이지 않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된다.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큰 틀에서 보면 5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처음에는 보통 한두 가지를 시작하고 그중 잘 맞는 걸 집중적으로 해나간다. 그리고 그중 서로를 보완해주거나 도와줄 수 있는 방식들을 이어나가면 된다.  5가지 종류로 나눠서 한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마케팅형 

마케팅형 부업은 말 그대로 내가 온라인 상에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얻는 수익이다. 구매대행, 위탁판매, 제휴 마케팅을 예로 들 수 있다. 3가지는 결국 비슷하다. 홍보 마케팅을 하는 곳이 스마트 스토어 등 쇼핑몰이냐, 블로그나 지식인 등 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구매대행과 위탁판매도 내가 생산을 하는 게 아니다 내가 팔릴 거 같은 물건을 선정해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그리고 판매가 이루어지면 업체 쪽으로 주문 발주를 넣고 업체는 해당 상품을 방송해주고 나는 중간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제휴 마케팅은 중간 과정이 빠지게 된다. 쇼핑몰은 광고비를 사용해서 상품들을 홍보하고 마케팅 비용을 소모한다. 그 비용을 소모하는 대신 일반 사용자들에게 홍보를 맡기고 판매가 일어나면 해당하는 비율의 판매대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예전으로 따지면 구전 마케팅과 비슷하다. 내가 어딘가에 가서 물건을 샀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가서 물건을 소개하고 추천을 했다. 그랬더니 상점 주인이 고맙다면서 친구들이 산 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나에게 주는 것이다.

이 방식이 온라인으로 넘어왔다. 내가 써보거나 혹은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상품을 누군가에게 글이나 매체를 통해서 홍보하거나 구매를 하기 전에 물어보는 사람에게 추천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가 얼마나 사람들이 구매하고 싶고 클릭을 하게 만들고 싶어 지냐에 따라서 수익이 결정된다.

블로그형 

블로그형 또한 문자 그대로다 블로그에 글을 써서 사람들의 유입이 많아지면 그로 인한 수입을 얻는 방식이다. 블로그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4가지이다. 첫 번째는 광고 수익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광고,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가 가능하다. 일 방문자 수의 따라서 수익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는 티스토리가 더 높은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도 엑스퍼트 시스템을 통해서 조금 더 높은 광고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어졌다. 

두 번째는 위에 제휴 마케팅과 연관되어 블로그에 제품 관련 글을 쓰고 상품링크를 달아서 홍보하는 방식이다. 세 번째는 체험단이다. 체험단은 바로 금전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체험단을 통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받을 수 있다. 마지막은 광고를 받고 글을 써주는 방식이다. 특정분야에서 많은 방문자를 만들면 관련 분야에서 광고글 요청을 받을 수 있다. 그럼 책정된 원고료를 받고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커뮤니티 형

커뮤니티형은 한 가지 분야의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식이다. 카페나 밴드 혹은 사설 모임이 이에 해당한다. 카페의 대표적이 예로는 중고나라, 맘 카페를 들 수 있다. 처음에는 정보교환과 편의를 위해서 시작되었는데 점점 교모가 커져서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돈이 모이고 있다. 카페에 배너 광고를 돈을 받고 달거나, 공동구매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창작형

창작형은 유뷰브, 팟캐스트, 전자책, 이모티콘 제작, 강의 등이 있다.  말 그래도 무언가 콘텐츠를 만들어서 사람들 배포하는 형태이다. 유튜브는 동영상의 형태로, 팟캐스트는, 소리의 형태로, 디지털 북은 글로, 이모티콘 제작은 센스와 미적 감각을, 강의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기준으로 만들어진다. 각 콘텐츠마다 장단점이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있다. 각 콘텐츠는 꾸준히 만들면 쌓이게 된다. 그 콘텐츠가 신규 콘테츠에 영향을 주거나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창작형은 레드오션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레드오션이라는 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유뷰브에 아무도 관심없는 영상을 올리면 아무도 보지 않는다. 너무 청정한 지역이라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 하지만 레드오션에서 100만 명 1000만 명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시작해서 10% 아니 1%만 내 팬을 만들 수 있다면 괜찮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부업형

부업형은 말 그대로 온라인 부업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미션을 하면 보상을 주거나 혹은 원하는 사진이나, 영상, 목소리 등을 제공하고 일정의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다양항 종류의 사이트와 방법이 있다. 

그래서 뭘 해야 하지?

블로그와 커뮤니티 창작형은 바로 수입을 만들기 어렵다. 나의 팬이 생기고 방문과 조회수가 많아야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팬이 생기고 구독자가 생기면 폭발적으로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 


마케팅형과 부업형은 비교적 빠른 시간에 수익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마케팅형은 지금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게 관심을 보이면서 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다 보니 내가 잘 팔고 있던 상품이 경쟁사 때문에 힘들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결론은? 뭐라도 하자~!

어느 것이 제일 좋다고 말하기 어려우나 코로나로 힘들어지는 이 시기에 온라인에 내 파이프 라인 한 개 정도는 만들어 두는 게 미래를 위한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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