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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달 에드윈 Jan 19. 2022

세상은 넓고 고객은 많다.

어디서 팔아야 좋을까?

내 물건을 어디다 팔아볼까?

쇼핑몰을 만드는 목적은 판매를 하고 이득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판매할 곳을 정해야 한다. 온라인이라는 이점으로 어디에도 팔 수 있다. 일단 크게 보면 국내와 국외로 나눌 수 있다. 국내에는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으로 쿠팡, 지마켓, 11번가, 옥션, 티몬, 위메프 등 대형 쇼핑몰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카카오에서도 판매를 할 수 있다. 

해외 판매로 보면 아마존, 이베이, 쇼피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역직구도 많이 하고 있다. 

역시 잘 아는 국내 시장을 노려보자

쇼핑몰 별로 이용자도 다르고 수수료도 다르다. 그래서 각 쇼핑몰에 특성을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쇼핑몰마다 빠른 배송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쿠팡은 로켓 배송을 필두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쿠팡 창고에 상품을 미리 보내 놓고 쿠팡에서 배송을 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아마존에 배송 시스템을 참고한 거 같다. 

그리고 판매수수료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판매수수료가 가장 적다. 처음 시작하면 1년간은 수수료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고 있다. 그리고 각 쇼핑몰 별로 정책에 따라서 다른 수수료 정책이 있다. 

수수료에 함께 중요한 부분은 정산 시스템이다.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구매 확정 이후에 정산을 해준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스마트 스토어는 구매 확정 이후 1~2일 정도면 정산을 해준다. 쇼핑몰 별로 정산 시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시작 전 확인이 필요하고 정산을 받을 때까지 추가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운영을 위한 돈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쇼핑몰 별로 선호하는 대상들이 다르다. 특히나 각 쇼핑몰별로 정기 구독형 가입을 통해서 혜택을 주면서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내가 판매하는 상품들이 어디서 잘 팔리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

국내 말고도 해외로 판매를 하는 경우도 많다. 그중 가장 많은 곳이 아마존이다. 예전에는 아마존보다는 이베를 선호했다. 그 이유는 소량 판매도 가능하고 일반인들도 참여가 쉽다는 점에서였다. 최근에는 아마존이 많은 해택을 주면서 판매가 쉬워지고 있다. 특히나 아마존 FBA 시스템은 판매자에게 많은 해택을 주고 있다. FBA는 Fulfillment by Amazon의 약자로 상품을 아마존 창고로 보내면 배송 CS 등의 업무를 해결해준다. 그래서 판매자는 상품 소싱과 마케팅에 집중하면 된다. 좋은 상품을 소싱해서 잘 팔면 나머지는 아마존에서 처리해준다. 

그리고 최근 쇼피를 통한 동남아 쪽 진출도 많다고 있다. 쇼피도 마찬가지로 쇼피가 운영하는 창고로 물건을 보내면 그 이후는 쇼피에서 해외배송에 대한 부분을 담당해주고 있다. 동남아 쪽으로 진출 계획이 있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이처럼 온라인을 이용하면 다양한 판매 루트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마케팅적인 요소들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다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는데 내가 파는 물건의 강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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