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와 혼종성> 정리
백인성에 대한 두가지 특징 : 비가시성, 우월성
; 제도상 어디라도 갈 수 있는 자유를 가진 권력자들로 일반화 됨. 부드럽게 융화되는 것으로 가정되며, 명예로운 원주민의 지위가 주어짐.
반면에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등지에서 온 사람들에게 붙은 인종적 표식에 대해서는 만약 퇴치되지 않으면 적어도 통제되어야하는 사회의 해충이나 다름없는 시선.
• (Black 2002a:130-132)
1. 백인성에 대한 관념은 사이버 공간에 의해 줄거리가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인종적 계보를 조장한다.
2. 백인성은 상황에 따라 ‘타자'/’타자들'을 가지며, 이러한 타자에 대한 이미지는 모든 곳에서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작용하며 독일의 터키인들, 영국의 블랙과 남아시아인들, 유대인들과 같이 다양하다
3. ‘백인종'이 전 세계의 새로운 소수자로 여겨지는 곳에서는 백인성의 소수화하기가 진행된다.
• 각광받는 백인성
백인성은 식민주의의 역사적 유산이며 사실상 백인이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서구의 구조적 권력이라는 오늘날의 현실에 대한 묘사이다.
바바는 이 현상을 ‘유색인지 또는 유색이 아닌지를 즉시 알수있는 백인성의 명확성'(Bhabha 1994: 76)으로 표현한다.
오히려 백인성이 자세하게 설명될 때는, 예를 들어 지역이나 민족에 따른 종족성의 경향에 의하는데 예를 들어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인의 종족성인 것이다.
백인성은 다른 시각들에 의해 인종적으로 명시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떤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듯하다는 점에서 표준적이다.
• 어떻게 디아스포라들이 사라지는가
백인들 간의 연금술적인 융합과 협력은 (백인 ‘하위 인종들', 이류백인들 이후) 심지어는 다른 백인들보다도 더 다르게 보이는 집단들에 직면하면서 좀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미국 원주민, 블랙, 다른 유색 이주민 등)
단지 일부 디아스포라만이 민족-공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일부가 되도록 ‘사라지는 것'이 허락된다. 디아스포라는 어느 시점에서 비가시성을 구매하기 위해 자신의 경제적 위치를 이용하는 능력을 통해 보이지 않게 만들어지기도.
단지 일부 디아스포라만이 민족-공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일부가 되도록 ‘사라지는 것'이 허락된다.
미국의 남아시아인들은 동화를 염원함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피부색의 디아스포라'조의 일부를 형성하도록 강제되었다.
백인성의 구조: 색깔로서의 백인성보다는 권력자.
• 안시아스
“색깔 자체는 사회적 구조에 있어 선험적으로 주어진 특질이 아니다. 터키인들은 런던에서는 ‘백인'인 반면, 독일에서는 ‘블랙'이다. 일부 사이프러스인들은 일부 아시아인들보다 피부색이 어둡지만 백인 혹은 유럽인 집단으로 여겨지며 자신들도 그렇게 여길지 모른다(Anthias 1992: 14)” 책 223쪽 (린땅 인용 할 것)
• 디아스포라인들이 아니고? 국외 거주자들, 제3문화 아이들, 여행자들
백인성은 보통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반드시 극복해야하는 지배권을 지닌 존재로서 대개는 디아스포라들이 저항하며 맞서는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백인 디아스포라'를 마음속에 그리기는 확실히 어렵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디아스포라들의 인종적 질서가 이동 가능성을 확정하고 불가항력적인 힘들이 추방당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백인들의 영구이주의 경우, 이런 디아스포라를 만든 것은 바로 그들 자신의 주관이자 선택이다. 예) 용어 “expatriate”
• 난민과 망명자들에 대한 지배적인 수사가 뿌리째 뽑힘(uprootedness)인 반면, 국외 거주자들은 이식(transplantation)인듯하다.
TCK(Third Culture Kid; 1.5세대 같은 의미인 듯. 제3문화 아이)에게 있어 영국이라는 원국적은 해외에 있는 동안 오히려 더 강렬하게 경험된다. 돌아온 이후에는 영국인다움을 상상하는 것과 영국인답게 행동하는 것이 매우 별개라는 것을 알게 됨. 그러나 ‘문화들 사이에'있는 것을 사회병리학적 증세의 전조로 보지 않는다. ; 이들은 혼란에 빠진 혼종들이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가진 넓고 재능 있는' 사람. 비백인 청소년들이 그 대상일때는, 곧 병리적인 존재가 됨. 문화적으로 자주 혼란스럽고, 방향을 잃은, 심지어는 위험한 존재로 비친다.
각 디아스포라의 지형에는 내부에 엘리트들뿐 아니라 계급, 교육 자본, 젠더 같은 요인들에 의해 종족적-경제적 권력의 체제속에 다르게 배치된 사람들도 있다.
아일랜드인의 예시) 피부, 언어 - 원하면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음. 미국 내 아일랜드인들도 상상된, 동시에 고도로 영토화된 유럽의 정식 회원이기 때문이다. 인종/종족성의 위계질서로부터 자유로운 디아스포라
• 레스백과 아눕 나약
“이렇게 제도화된 형태의 이주 통제는 분명히 한 유럽인이 어떻게 생겨야 하는지에 대한 인종화된 관념을 전제로 한다. 즉, 일반적인 상식으로 유럽인들은 백인이고, 비유럽인들은 블랙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자민족 중심주의적 인종주의라는 민족적 형태로부터 모든 유럽연합 회원국에 확립되고 제도화되고 있는 유럽 민족 중심주의적 인종주의로 변화해가는 새로운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Back and Nayak 1993: 4)
앵글로-색슨계 유럽이 아닌 곳에서 온 유대인, 이탈리아인, 그리스인과 다른 디아스포라들이 ‘보호관찰 중인 백인들'로, 또는 우리가 앞에서 표현하였듯이 이류 백인성의 예로 보일 수 있다는 매튜 제이콥슨(Matthew Jacobson 2000)의 의견을 뒷받침한다.
• 희거나 그리 희지 않은?
미국을 등에 업고 이스라엘 건국 이후 백인성이라는 문화적 표식을 획득한 유대인들에 대한 예시.
• 상호작용들
‘디아스포라 공간'을 이주민과 ‘토착민으로' 간주되는 이들 간에 상호소통이 일어나는 장소로 고찰할 필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는 종족적 자기중심주의의 감퇴를 의미. 혼정성이 일어나는 과정.
메스티조, 앵글로-인도인들의 예시
심지어 백인성은 그 자신이 색깔임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색깔에 눈이 멀어있는 것이다.
• 그럼 나는? 이 아니라
우리는 디아스포라 연구들이 소수자이자 인종화된 집단이나 이류 백인성의 종족화된 공동체에 몰두하면서 백인성이 하나의 초점이 되는 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 부재의 이유는
1. 부분적으로 귀화와 백인성, 서구의 합법적인 시민권 간의 규범적인 결합 때문이다.
2. 백인성에 대한 수많은 연구에서 지적되었던 바와 같이, 백인들이 서구를 둘러싸는 헤게모니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비가시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3. 백인들의 이동은 다른 이동하는 인구들과 달리 동화와 융합이라는 면하서 하나의 ‘문제'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데에 일종의 내재된 오만이 있기 때문이다.
상식적인 가정과 편견들을 안과 밖에서 훼손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백인성을 심문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백인성이 공평하고 자연적인 것으로 상상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