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인다. 제 각기 제 모양대로, 크기대로 세상을 받아낸다.
가지를 많이 뻗힌 나무들 제풀에 지쳐 무너져 내리기도 한다.
많은 눈을 봄까지 업고 갈 수 있는 나무는 뿌리가 깊은 나무들이다.
무성한 가지보다는 사상이 깊어야 한다는 것이다.
2017년 11월 27일
이곳은 여러 곡식을 쌓아 두는 노루의 곡식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