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각로드

오랜만

입니다

by 도르유

프로필 소개 내용을 바꿨다.

대학생에서 회사원으로,

바뀐 단어는 하나지만 그 단어 하나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들어있을까.


오랜만에 브런치에 들어와보니 작년 3월 이후 12월에 쓴 글 하나가 마지막이었다.

그마저도 미리 써둔 글을 좀 더 수정해서 올린 것이었으니..


작년은 정말 바빴고, 불안했고, 막막함의 연속이었다.

모든 취준생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생각하고 글로 그 생각을 쓰고 싶어했던 나는

그 생각조차 하기 어려웠던 시기였다.


그저 눈 앞에 닥친 공부를 했고, 회사에서 원하는 글을 써야했고, 면접관이 좋아할 말을 해야만 했다.


그러는 사이 생각하는 것을 멈추었다.

자연스럽게 브런치 글을 읽지도, 쓰지도 않았다.

다시 생각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써보려고 한다.


여전히 생각 많고 고민 많은,

'아직은' 평범한 회사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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