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비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한 발 뒤로 물러서라, 훨씬 더 뒤로 가라
뒤로 멀리 가서 자신의 삶 전체를 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과거의 일들을 떠올려보면, 좋은 기억들도 있지만 분명 크과 작은 나쁜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당시엔 도저히 잊지 못할 것 같고, 견디기 힘들었던 일들이지만 결국엔 극복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은 그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문제가 생기면 하나씩 그대로 직면하라. 필요한 만큼 관심을 기울이고 다음으로 넘어가라. .... 문제를 하나씩 끝까지 실용적으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하나하나 떠올려라.”
만약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조금만 뒤로 물러서서 큰 그림을 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속도를 낮추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는 것은 다름아닌 스스로의 몫입니다.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단언은 언뜻 들었을 때, 아무 대책없이 말하는 실없는 문장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 말이 당신이 운전대를 잡고 있고, 결정권이 당신에게 있다는 뜻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앞선 챕터가 조금은 위로의 말이 담긴 단언이었다면 이번 챕터는 또다시 팩폭이 들어간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알고 싶어하죠. 그래서 ‘예측’이라는 것을 합니다. 내일 주식이 오를지, 비가 올지.. 온갖 예측들을 멈추지 않는 종이 바로 인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무언가 확실히 하고 싶어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확실성에 대한 집착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먼저, 불확실성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일에는 늘 불확실성이 따른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공할 것이라 확실했기 때문에 계속 해나간 것이 아니라, 불확실하더라도 그만두지 않고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목표했던 일(예를 들어 돈을 버는 일)에 도달하는 순간, 미래의 불확실성은 사라지면서 정착하게 됩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할 야망이 무뎌지고 사라지는 것이죠.
불확실성은 그저 삶의 일부일 뿐이기 때문에 이를 두려워하기보단 받아들여야 합니다. 확실성만 바라보다보면 새로운 성공 영역으로 발을 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성공은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불확실성을 환영하라. 불확실성을 정면으로 부딪쳐라. 불확실성을 소중히 여겨라. 불확실성을 즐겨라.”
불확실한 것을 정면으로 부딪치기 위해서는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피하지 말고 당장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안전지대를 넓히는 것이 아닌 안전지대 자체를 날려버림으로써 불확실성을 환영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걱정 대부분은 미래를 예측하려고 애쓰는 데서, 그리고 미래가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데서 연유한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는 일에서 그만 스스로를 놓아줘라.”
“인생에서 보장된 유일한 것은 인생이 불확실하다는 사실뿐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것은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뿐이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당신 머릿속에 있는 것이 당신을 규정하는 게 아니다. '당신이 뭘 하는가'가 당신을 규정한다. 당신의 행동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면의 상태에 의해 휘둘립니다. 부정적인 마음, 무언가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 그러한 생각을 통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오늘이 최고의 날인 것처럼 느낄 필요는 없다.
그저 그런 것처럼 행동하면 된다.
행동은 해야 할 일을 하게 해주는 동시에 생각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생각이 현실로 될 수 있기는 하지만 생각은 오직 행동을 통해서만 삶이 될 뿐, 그전까지는 생각은 그저 생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면 즉시 다음 행동으로 옮겨가라. 그 생각과는 독립적으로 행동하라. 더 구체적으로는 자동으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에 지배되지 말고, 당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행동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의심과 공포가 생긴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 데일 카네기
우리는 나 대신 누가 운전해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생산적인 기분이 들면 삶을 더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자신감 있는 기분이 들면 일이 더 쉬워지거나 할 만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고 싶은 곳에 도착하려면 당신이 직접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나 대신 일을 해줄 마법 같은 기분을 찾아 꼼짝 않고 있지 마라.
그냥 행동해라. 생각은 접어두고 움직여라.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