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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니 Dec 07. 2023

우린 참 잘 참습니다.


우린 잘 참습니다.

정말이지 잘 참습니다.


몸이 아플 만큼 참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참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못 참겠다 했다면

그건 진심임을 잊어선 안될 것 같습니다.


"죽을 것 같다." 했더니,


그 마음을 "죽을 둥 살 둥으로 버티겠다."로 바꿔보라 합니다. 이미 그러고 있는데.. 부족한가 봅니다. 바꾼다고 바꾸어질꺼라면 "죽을 것 같다"는 말은 안 했을 것입니다.



행복은 참지 않을 겁니다. 기필코.


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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