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애니 Jan 07. 2022

브랜드+본질?

락고재(ft.롱블랙)

북촌은 민속촌이 아닙니다. 사람이 실제로 사는 곳이기 때문에, 락고재도 주변과 어울릴 방법을 고민해야 하죠. 숙박만 고집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부턴 북촌에 ‘없는 공간’을 채워나갈 예정이에요.
락고재가 한국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가 되려면 본질부터 충실해야 한다고 안 부사장은 말합니다. 요즘은 북촌 커뮤니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대요.

✔️24시간 동안 노트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한옥호텔은 아이템 자체로 매혹적이다. 살면서 몇 번쯤 한옥에서 먹고 자는 상상을 한다. 락고재호텔이 전통을 어떻게 지키는지,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요즘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아져서인지, 그 단어가 더 크게 다가왔다. 숙박의 본질에 더하기 커뮤니티까지 고민하는 브랜드. 사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자신의 업 외의 주변 환경도 바꾸는 것. 락고재에서 제공하는 알갱이 유자차도 맛보고 싶어지는 노트였다.

락고재 본관 안방(조식 포함): 할인가 33만원

락고재 본관 대문채(1인실, 조식 포함): 할인가 19만원

복순도가 스킨케어 손막걸리 스파체험: 249,000원

매거진의 이전글 일하는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