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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애니 Jan 08. 2022

초연결세계

<콘텐츠의 미래>(ft. 롱블랙)

​핵심은 연결을 이해하는 거예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려고 하기보다 연결이 전략과 의사 결정에 끼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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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이후로 연결역량은 화두처럼 떠올랐다. 콘텐츠 큐레이션도 연결을 이해하면 나오는 맥락이란 생각도 들었다. 이메일 뉴스레터가 계속 우상향하는 이우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2. 종종 유튜브에서 1,000명의 팬을 만든 후에 제품이든 서비스든 팔아라고 이야기한다. 그 말이 연결을 잘 이해한 말은 아닐까.

3. 연결역량은 중요하고 모든 이가 알지만 그걸 실제로 실험하고 성공시키기는 또 다른 문제다. 알면 바로 뭔가 될 것 같지만 꼭 그렇지 않다. 생각보다 1,000명 만들기는 온라인 세계에서 약간 허들 같은 직면 과제다. 그 와중에 그걸 성공시켜 자신의 세계관을 탄탄하게 구축해가는 이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더 대단해 보인다.


4. 2017년에 나온 책을 롱블랙의 관점으로 재조명하니 또 다른 느낌이다. 콘텐츠로 뭔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불끈 들었다. 불끈 든 생각이 사라지지 않기를.


5. 내가 몰랐던 브랜드 : 아카이브앱크

6. 오늘자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도 연결, 커뮤니티에 대해 나오는데 같이 읽으면 훨씬 좋을 듯하다. 최신 책도 주말판 느낌처럼 롱블랙 스타일로 풀어주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다.

7. #롱블랙 : 인트로 아웃트로가 독자에게 말 거는 스타일. 마무리에 매번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데 피드백은 롱블랙 전용 커뮤니티에서만 한다. 그걸 조금만 다듬어서 롱블랙 뉴스레터에 짧게 가공해서 넣으면 좋겠다. 롱블랙 원본 서비스는 훌륭한데, 알림처럼 받는 뉴스레터가 아직 많이 휑하기 때문이다(뉴스레터를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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