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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애니 Jan 24. 2022

어린이가 소비할 권리, 용돈수당

#경제교육 #금융리터러시 #소비권리

[바쁘니까 세 줄 요약]

대전 대덕구에서 초등학생 용돈 수당을 매달 2만원씩 지급합니다.

지역화폐 용돈 개념으로 코나아이가 참여했고, 올해 12월 말까지 플랫폼 운영을 이어갑니다. 

아이들의 용돈 수당은 서점, 문구점, 체육시설,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1. 올해 1월부터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이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죠. 또 가정양육수당이 영아수당으로 바뀌면서 30만원으로 늘어나기도 했는데요. 복지부는 영아수당의 경우 금액을 인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동수당, 영아수당 외에 용돈수당도 등장했어요.


2. 대전 대덕구에서 초등학생 용돈 수당을 1달에 2만원씩 지급하기 시작했거든요. 어린이의 소비할 권리와 합리적 경제교육을 위해 지차체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례라고 해요.


3. 대전시 초등학교 4~6학년(만 10~12살)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매월 용돈을 받게 되는데요. 대상자만 4천여 명으로, 매년 들어가는 예산은 약 10억원 규모라고 합니다.


4. 아이 이름으로 발급된 카드인 대덕e로움(기프트카드)를 통해 지역화폐 용돈이 들어오는데요. 지역화폐의 대장주인 코나아이가 참여했습니다. 2022년 12월 말까지 대덕e로움 플랫폼 운영을 이어간다고 해요.

5. 매달 2만원씩 들어오는 아이들의 용돈 수당은 동네 서점, 문구점, 체육시설,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6. 어린이 용돈 수당이 어린이 기본소득으로도 확장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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