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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도다 22

2023년 3월 2째 주

도영 CE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오늘 날 위대한 기업들에게는 성장이 멈추고, 팀원들이 줄줄이 퇴사하고, 고객들이 서비스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는 시기가 최소 한 번 이상 왔다고 한다. 


그런 기업들이 오늘 날까지 살아남고 위대한 기업으로 여겨질 수 있었던 것은, 그 때 그 기업들이 새로운 고객들을 창출하려고 노력한 것이 아닌, 자신의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해주는 기존 고객들이 더욱 사랑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서비스를 사랑해주고, 오래 사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더욱 집착해서, 그분들께서 더 사랑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라운 CO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드디어 한국에 돌아간다. 코파운더들이 너무 보고싶다 ㅠㅠ 이번주에 미국에서 제일 고민을 했던 부분을 꼽자면 과연 내가 충분히 하고 돌아가는가에 대한 것이다. 종화님과 유저 인터뷰를 많이 했는데 자신이 생긴 부분과 ‘내가 더 잘했야겠다’라는 부분이 함께 혼재되어 생겼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페이스북, 인스타, 우버, 틱톡 등의 회사 재직자분들과 미팅을 했다. 


성호 UI/UX 디자이너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새 2.0 에디터는 기능이 추가되고 사용자가 더 쉽고 편하게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페르소나에 맞게 기획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프로덕트의 초기에는 기획자나 디자이너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메타 인지를 통해 이 문제를 빠르게 극복해, 고객 여러분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원 나갈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일다 CT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

  while (true) {

    await meow();

    await eat();

    await play();

    await scooting();

    await sleep();

  }

  ```

2. 자랑하고 싶은 것


종화 전략기획자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어느덧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온다. 


첫 주에 놀람의 연속과 그러한 자극으로 인해 실행한 것들이 이번주에는 꽤 많은 성과를 낸 것 같아 기쁘다. 구체적으로는 지난주에 정말 많은 분들께 리치아웃 하였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꽤 많은 분들이 커피챗을 해주시거나 조언을 주섰다.


그리고 우리 제품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시고, 내가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의 피드백과 의견을 나눠주셨다. 


이곳에서의 많은 미팅과 커피챗을 통해서 배운 점들을 한국에 가서 잘 활용하고 기록하며 이곳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휘발되지 않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현수 프론트엔드 개발자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꽤 바쁜 한 주였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주는 백엔드를 많이 만졌는데, 최근 프론트엔드를 많이 하다 보니 백엔드가 헷갈리고 까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둘 다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입장으로서 앞으론 실무에서 어떤 포지션의 업무를 (예를들어 프론트, 백엔드, 데브옵스…) 많이 했는지를 매주 파악해 조금 부족했던 포지션의 공부는 남는 시간에 채우는 방식으로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했던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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