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당신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이번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여러 블로그 플랫폼 중에 티스토리를 선택한 분들일 것이다. 티스토리는 블로거의 자유도가 높은 만큼 초기에 설정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막막할 수 있다. 그래도 걱정 마시라, 가장 필요한 부분만 쉽게 소개할 것이다.
티스토리 개설, 이제부터 진짜 시작
티스토리를 개설하기 위해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이동하자.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아래에 보고 있는 이미지는 티스토리에 처음 접속했을 때의 모습이다. 티스토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정이 필요하니, 우측 상단의 가입하기를 눌러보자.
이제 회원 정보 및 블로그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여러분이 만들고 싶은 티스토리 성격에 맞게 블로그 이름 및 주소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닉네임
포스트 발행 시, 여러분의 필명이 된다.
2. 블로그 이름
블로그 이름을 보고, 주제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 "OOO의 세상 이야기", "OOO의 일상"과 같은 블로그 제목은 피하자. 이런 이름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 블로그인지 방문자가 쉽게 인식하기 어렵고,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사람의 글을 좋아하는데, 이런 이름은 전문성을 보여주기에는 거리가 멀다. 단, 특정 이름을 브랜딩 하고 싶거나, 업체명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문제없다.
3. 블로그 주소
블로그 이름을 포함하거나, 나타낼 수 있으면 좋다. 특히, 블로그 주소의 경우 개설 후에 변경이 불가능하니, 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후, 개인 도메인으로 변경할 수는 있으나 방문자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해당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방문자 맞을 준비를 하자.
글의 내용은 물론이고, 블로그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방문자가 블로그에 대해 느끼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다. 여러분의 블로그를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 정돈된 카테고리 등 기본적인 설정이 필요하다.
1. 블로그 이미지 추가하기
블로그 관리에서 여러분의 블로그에 어울리는 로고 및 이미지를 추가해보자. 본인의 사진도 좋고, 간단한 풍경 사진도 좋다. 기본 이미지보다는 전체적인 블로그의 첫인상에 훨씬 좋은 영향을 준다.
2. 카테고리 추가하기
여러분이 작성하고 싶은 주제를 카테고리로 나눠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글을 작성하는 입장에서 관리하기 좋고, 글을 보는 입장에서도 찾기 쉬워서 좋기 때문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꼭 필요한 카테고리만 만드는 것인데, 글을 많이 작성하지 않을 것 같은 카테고리는 처음부터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넓은 범위의 카테고리에 서브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3. 스킨 고르기
블로그 주제와 어울리는 스킨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도 좋고, 이용자 제작 스킨을 적용하여 다른 티스토리와 차별점을 줄 수도 있다.
단, 오랫동안 사용해도 쉽게 질리지 않고, 깔끔한 스킨을 선택하여 적용하는 것이 좋다. 추후에 스킨 변경 시, 검색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변경이 어렵기 때문이다.
필자가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했을 때는 정보가 많지 않았다. 블로그 운영 과정에서 여러 설정을 직접 해보고, 초기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이제 여러분만의 좋은 콘텐츠로 블로그를 가득 채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