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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나의 바람은...
by
정미선
Dec 5. 2023
ㄸ
오랜 날,
오래도록...
그대와 단둘이
따뜻한 밥상을
나누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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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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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빛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오늘이 제 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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