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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by 정미선



버릴 줄 알아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움켜쥐려 욕망할수록

집착만이 남는다는 것을...

...

아프게 떠나간

너의 빈자리를 보며

또 한 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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