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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무소유
by
정미선
Feb 24. 2025
버릴 줄 알아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움켜쥐려 욕망할수록
집착만이 남는다는 것을...
...
아프게 떠나간
너의 빈자리를 보며
또 한 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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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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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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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빛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오늘이 제 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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