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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미선 Jan 17. 2024

착각의 시선


나는 외롭지 않다.

나는 춥지 않으며,

나는 울지 않는다.

...

부디 나를 동정하지 마라.

나는 끝내 이 시간을 견뎌

곧 더 멀리 비상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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