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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미선 Feb 04. 2024

나를 바라봐줘요

크고 동그란 네 눈동자 속에

언제부터인가 내가 없다

고개만 돌려도 내가,

네 마음 속에 들어가고 싶어

오늘도 동동거리는 내가

이렇게 곁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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