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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물안궁의 삶 Sep 28. 2023

나는 나답게

나다운 결정을 통해 얻은  결정은 설사 그 결과가 기대에 훨씬 못 미치더라도 아쉬울 순 있어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처음부터 누군가의 눈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나의 결정, 마음을 알아주지 않은 채 내린 결정들은 결과의 너무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


결과가 원하던 만큼의 것이 아닐 시에는 상대에 대한 원망이 들면서도 드러낼 수 조차 없고 스스로 자신을 더 아껴주지 못했다는 마음에 죄책감 마저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사람에 대한 편안한 자세를 잃어가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불안해하게 된다.


나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늘 내 마음을 묻고 알아주는 일을 잊지 말자.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낸 불안으로 사람들을 불편해하는 일도 더는 하지 말자. 나는 잘해왔던, 잘 나갔던 누군가의 후임자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가며 나답게 살아갈 사람이다. 잊지 말자.


생각은 너무 깊게 하지 말고 짧고 굵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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