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메일에 파일 첨부 시 주의사항
메일로 보고할 때는 가급적 본문 내에서 끝장을 보는 게 좋다.
리더들은 게으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실무자들보다 보고를 받고 검토하거나 의사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용을 확인하고 고민한 다음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줄여주면 줄수록 좋다. 그런 노력이 보이면 엄청 고맙다.
메일을 아무리 절절하게 써도 중요한 내용이 빠지면 소용 없다. 정작 있어야 할 내용을 '첨부 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 하면 황망하다. 투박하게라도 본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캡처해서 본문에 붙이는 것만 못하다. 뭔가 성의 없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 없다. 클릭 수를 최소화해 주는 게 오히려 좋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1) 잘 만든 첨부 파일을 첨부하고
2) 본문 캡처 이미지 아래 '원본 파일 첨부'라고 써 주면
100점 만점에 101점. (너무 짠가? 놉, 1점 차이로 많은 것이 결정된다)
전해야 할 말, 하고 싶은 말, 보여 줘야 하는 것은 본문에 다 있어야 한다. '첨부'는 '덧붙이다'라는 뜻이다. '군더더기'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첨부 파일은 보면 좋지만 안 봐도 그만인 것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