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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좐네강아지 May 16. 2018

5-2 반려동물 사료의 역사

 건조처리된 사료의 판매는 세계제2차대전 이후 상당히 회복되었습니다. 제분 업자들과 곡물 딜러들은 개 산업에서 사용하는 부산물이 반려동물사료의 좋은 원료인 것을 찾아냈습니다. 도축업자들은 Human Grade 가 아닌, 병에 걸린 고기, 사용하지 않는 부위, 부산물 등이 반려동물 사료 공장에 팔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전에 버렸던 것들을 위한 시장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러한 많은 고기 원료들이 Human Grade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고기들과 곡물을 섞어 장시간 열을 가해 박테리아와 질병을 제거하는 기술이 대중화되었습니다. 마지막은 먹이기 편리하도록  쉽게 백에 담을 수 있는 알갱이 형태로 성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1950년대 퓨리나는 혁신적 콘셉트의 건조사료를 개발했습니다. 건조 개 사료는 이전에 일반적으로 두 가지 형태가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구운 비스킷 또는 부서진 비스킷 형태였고 다른 한 가지는 손으로 재료를 섞어야 하는 펠렛 형태의 개 사료였습니다. 퓨리나의 새로운 기술은 "사출"이라 불렀습니다. 사출은 액체 형태의 성분을 조리하고 병합하여 기계적으로 압출성형기를 통해 밀어내는 방식으로써 개 사료 알갱이를 팽창시켜 다시 굽는 처리 방식입니다. 이런 개 사료 알갱이는 펠렛 형태보다 더 크고 가벼워서 더 경제적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개 사료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영리한 마케팅'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1969년에, 펜실베이니아 수의과 대학의 Dr. Kronfeld DS PhD DSc MVSc에 따르면, 반려동물 사료 산업에서 수의사들을 이용하여 고기로 만든 제 음식이 불완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Journal 의 에디터가 또한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였고 제 음식은 영양적으로 강화해야 하고, 너무 많은 단백질이 위험하고 몇몇 탄수화물은 개들의 건강에 꼭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편리함은 준비된 포장된 개 사료의 첫 번째 세일즈 포인트였습니다. 개 밥그릇에 개 사료를 넣는 것은 녀석들의 저녁을 준비하거나 또는 요리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절약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일즈 포인트는 전문적 마케팅 캠페인으로 발전되었습니다. 개 사료 회사들은 그들이 만든 사료에 완전하고, 다른 음식 또는 보조제가 필요 없다는 라벨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식탁에서 나온 부스러기들이 개들의 건강에 위험을 준다고 대중들에게 경고하였습니다. 1964년 Pet Food Institute를 통해 사람이 남긴 음식에 대한 위험성과 개전용 음식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1000개 신문의 자료와, Redbook 과 Good Housekeeping 을 포함한 16개 잡지의 기사, 91개 라디오 채널을 통해 이 캠페인을 성공시켰습니다. 

-by for-petes-sake.com-





여타 다른 카드 뉴스들과의 비교를 거부합니다. 현장의 전문가들에 의한 각종 논문과 책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여러분께 궁금했던 정보를 제공해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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