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hwa Mar 31. 2017

늘 안경을 가까이 하자

열한번째 이야기

안녕~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무서워진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즘이야.

세상에는 선한 얼굴을 하고 무서운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


친절한 척, 상냥한 척

달콤한 말로 내 닫힌 마음을 열고서는 붉은 심장을 꺼내먹으려 하지~


그러니, 그 모습 뒤에 감춰진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늘 안경을 가까이 하자.


나는 너를 오래도록 보고 싶으니까 말이야.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길~


매거진의 이전글 눈으로만 봐선 모르는 것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