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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간 오바마를 통해 배우는 미국 정치 영어

NYU유학생의 강의 시리즈 #5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 연재 #5

주제: 2011년 미국 타운홀에서 열린 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페이스북 CEO 마크 저크버그와의 대화. 미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경제, 교육 등에 대한 미래 비전을 말하다.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영어강의와 뉴미디어 학습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방문은 "김도현 뉴미디어 영어"로 검색하세요.



이번에는 오바마의 연설을 통해 미국 정치를 영어로 제대로 한번 배워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정치 성향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바마의 연설은 정말 좋은 교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개하려고 하는 거죠. 그동안 미국 정치 국내 국제 사회 등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관심은 있었지만 잘 몰랐던 일들을 이번 기회에 영어공부와 함께 배울 겁니다.


해당 연설은 2011년도에 진행 된 것으로 우리는 이미 오바마, 그가 말하는 미래에 살고 있죠. 우리는 그의 말이 실제로 행동이나 정책으로 이어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eople may doubt what you say,
but they will believe what you do
-Lewis Cass

사람은 당신이 평소 무슨 말(say)을 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행동(do)을 하는지를 믿을 것이다.


오바마 강연중에,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본질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대부분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왜 그 문제가 생겼는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Let me share with you sort of the nature of the problem,

because I think a lot of folks understand that it's a problem but aren't sure

how it came about."


"돈 없고 힘없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힘 있고 돈 있는 자에게 붙어사는 것만큼 정치에서 쉬운 일은 없다

난 특히 정치에 있어서 이것이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Nothing is easier than solving a problem on the backs of people

who are poor or people who are powerless or don't have lobbyists or

don't have clout. I don't think that's particularly courageous."


"만약 지금 여기 젊은 친구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당신이 원하는 것을 주장하고 정치인에게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다면, 여기 여러분 본인은 아닐지라도 결국, 그 모든 짐은 여러분의 아이들이나 그다음 젊은 세대들이 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페이스북에 만들어 넣은 에너지나 상상력을 만약 정치에도 사용해 준다면, 나는 우리가 해결하지 못할 과제란 없다고 확신한다."


"If you don't give us a shove, if you don't give the system a push,

it's just not going to change. And you're not going to be the ones who end up suffering the consequences. But if you are behind it, if you put the same energy and imagination that you put into Facebook into the political process,

I guarantee you there's nothing we can't solve."



**먼저 아래 해당 링크를 통해 강연 대본을 받고 강의를 보러 가시기 바랍니다.


강의 대본 다운 받기

https://drive.google.com/file/d/0B2H4vcQNkTk_VEtGd0prdWE4NEU/view


NYU 유학생의 해설 강의 전체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jexctfgjv5maLozP8G_ZUw84FlfvJh2K


저와 함께 온라인에서 미친듯이 "진짜영어"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면 다양한 토픽과 난이도를 가진 컨텐츠를 제공 하려고합니다.



10년 동안 잘못 배운 조동사의 늬앙스와 개념을 알려주는 두 번째 글:

https://brunch.co.kr/@dohyunkim/39


원어민이 어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방법인 구문 동사의 개념을 소개하는 글:

https://brunch.co.kr/@dohyunkim/108


영어를 단순 해석이 아니라 입체적인 입력으로 글의 의미와 뉘앙스를 그대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어휘책 소개: 

https://brunch.co.kr/@dohyunkim/136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영어 학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론뿐 아니라 실제 대치동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직접 영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뉴미디어 영어학원:

https://www.newmediae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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