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올리다보면
좋아요와 조회수가
팔로워 수보다 훨씬 적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힘이 쭉 빠지고,
아무도 안 보는 것 같아
방향을 잘못잡았나 의심이 들곤 한다.
최근 들은 이야기가 이런 내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 같지만, 다 지켜보고 있다.
신뢰는 시간이 쌓이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 역시도 팔로우 해둔 인스타그램 계정들이 많은데,
그들의 게시물을 모두 지켜보고, 좋아요를 누르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그들이 궁금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분명 좋아서 팔로우를 한 것이었다.
아 너무 나의 기준으로 생각했구나 하고 깨달은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을 최근 깨달았다.
운영중인 커뮤니티에서 오픈한 프로그램의 정원이 5명인데
3명이 신청해주셨다.
그리고 다음 기수에서는 2명으로 줄었다.
'분명 좋은 프로그램인데 왜 아무도 신청을 안하시지...
홍보가 부족했나... 나만 좋은 건가...?'
라는 의심이 올라왔다.
그리고 3기 신청을 받을 때,
벌써 신규가 2명이 늘었다.
이들은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 경험으로
천천히 나의 신뢰를 쌓아가는 자료라고 생각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무반응은 무관심이 아니다.
조용히 나의 시간을 쌓아가면
언젠가 그들 중 단 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반응을 해주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계속 해서 걸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