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땅 위를 서성대던 밤
하늘은
굳게 닫혀 있었다.
밤새 피어난 순수,
어설픈 고백에
꽃 하나가 핀다.
소스라친 그리움,
새벽안개 무거운 짐 내려
그리 피운 날,
매일 죽어야 산다는
숙명에
상처는 깊게 뿌리내리고